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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중인데 문 대통령 삼바 통 큰 투자에 감사

작성자 sdfioewoir(ip:)

작성일 2020-11-23

조회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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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전략 발표 행사에서 삼성바이로로직스(삼바)와 셀트리온을 향해 감사를 표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 'K방역'에 기여하는 기업을 격려하는 취지였다. 하지만 분식회계 의혹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삼바의 현 상황 때문에, 문 대통령 발언을 둘러싸고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삼바는 세계 의약품 위탁 생산 1위로 도약하고, 셀트리온 역시 세계적 바이오 혁신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대한민국도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되고 송도는 단일 도시 기준으로는 세계 1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삼바는 1조 7,4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의약품 25.6리터를 생산할 수 있는 4공장을 세우기로 했고, 셀트리온도 5,000억원 규모의 연구센터와 3공장을 설립 하기로 했다. 다만 분식회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삼바에 대한 문 대통령 언급을 두고는 뒷말이 나왔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삼바의 이같은 사업이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 양형 사유로 고려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이 진행 중이고, 최근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로 회계법인과 회계사들이 검찰로부터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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